[춘천소식]만화 콘텐츠 복합문화공간 '마나가게' 오픈 등

【춘천=뉴시스】김경목 기자 = ◇만화 콘텐츠 복합문화공간 '마나가게' 춘천 명동서 오픈

강원 춘천시는 애니메이션 박물관과 애니고등학교 등 만화 산업 인프라가 구축된 춘천에 만화 콘텐츠 복합문화공간 '마나가게'가 명동 SR(송림)타워 3층에 문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마나가게에서는 슈퍼맨, 아이언맨, 로보트태권V, 토미카 등 70~80년대부터 많은 사랑을 받은 캐릭터와 만화 콘텐츠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또 만화책 도서관, 만화책 전시, 영화 애니메이션 및 비디오 필름 코너, 토들러 창의 놀이터, 키즈 체험 프로그램, 카페테리아 등 전시와 놀이·휴식공간도 마련됐다.

마나가게는 오픈기념으로 5월31일까지 인터넷 할인 예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강원FC, 이마트 춘천점과 사회공헌 상호 홍보 MOU 체결

강원도민프로축구단 강원FC(대표이사 박종완)는 이마트 춘천점(강원동부권역 총괄 최경종)과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협력 사업을 실천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강원FC는 LED 광고와 온라인 홍보를 제공하고 이마트와 공동으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마트 춘천점은 매장에서 강원FC 홍보를 하고 사회공헌 프로그램 진행시 제품과 이벤트 장소를 무상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강원FC와 이마트 춘천점은 춘천 시민의 스포츠 참여 확대를 기대하며 행복하고 활기찬 춘천 만들기에 협업할 예정이다. 

◇강원농협 3·1절 행사장에서 돼지고기 소비 촉진 행사

농협강원지역본부(본부장 함용문)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와 함께 3월1일 3·1절 춘천시민 건강달리기 행사장에서 삼겹살데이(3월3일)를 앞두고 '황금돼지해 삼겹살데이 한돈 먹는 날' 한돈 소비 촉진 행사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수입산 돼지고기 소비 증가로 국내산 소비가 줄어서 한돈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열린다.

도내 주요 하나로마트에서는 2월28일~3월3일 돼지고기를 할인해 판매한다.

◇국립춘천박물관, 국군춘천병원과 업무협약 체결

국립춘천박물관(관장 김상태)은 28일 국군춘천병원(병원장 고성민)과 장병들의 문화 힐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국립춘천박물관은 장병 대상 문화 힐링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원하고 국군춘천병원은 국립춘천박물관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할 방침이다.

국군춘천병원은 장기 입원 장병과 병원 소속 기간병들의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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