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대사관 앞 하차 걸어서 이동
김여정, 김창선, 조용원 등 동행
【하노이(베트남)=뉴시스】김지훈 김난영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하노이 입성 첫 일정으로 북한대사관을 방문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후 5시3분(현지시간·한국시간 오후 7시)께 숙소인 멜리아호텔을 출발, 5분 뒤인 오후 5시8분(현지시간·한국시간)께 레닌공원 바로 옆에 있는 북한대사관에 도착했다.
김 위원장은 대사관 정문 앞에서 하차해 대사관 건물 안으로 걸어 들어갔다. 김여정 노동당 선전선동부 제1부부장, 김창선 국무위원회 부장, 조용원 노동당 조직지도부 부부장 등이 동행했다.
김 위원장이 대사관에 들어서자 대기하고 있던 북한대사관 관계자들은 "만세"를 계속 외치며 김 위원장을 맞이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후 5시3분(현지시간·한국시간 오후 7시)께 숙소인 멜리아호텔을 출발, 5분 뒤인 오후 5시8분(현지시간·한국시간)께 레닌공원 바로 옆에 있는 북한대사관에 도착했다.
김 위원장은 대사관 정문 앞에서 하차해 대사관 건물 안으로 걸어 들어갔다. 김여정 노동당 선전선동부 제1부부장, 김창선 국무위원회 부장, 조용원 노동당 조직지도부 부부장 등이 동행했다.
김 위원장이 대사관에 들어서자 대기하고 있던 북한대사관 관계자들은 "만세"를 계속 외치며 김 위원장을 맞이했다.
앞서 김 위원장은 지난해 6월 3차 방중 때 중국 베이징에 있는 북한대사관을 방문한 바 있다. 당시 북한 관영매체는 김 위원장이 대사관을 방문해 "사업실태와 생활형편을 료해(점검)하시었다"고 선전하기도 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대사관을 점검하고, 전례에 따라 기념촬영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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