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대사관 인근 일반인 접근 통제
김정은, 오후 5시께 북한대사관 방문
【하노이(베트남)=뉴시스】김지훈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하노이 입성 첫 일정으로 북한대사관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오후 5시(현지시간·한국시간 오후 7시)께 숙소인 멜리아호텔을 출발해 북한대사관으로 이동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8시13분(한국시간 오전 10시13분)께 베트남 접경 랑선성 동당역에 도착했다. 그리고 곧바로 차량을 타고 하노이로 이동했다. 그는 오전 11시(현지시간·한국시간 오후 1시)께 숙소인 멜리아호텔에 도착했다.
레닌공원 바로 옆에 위치한 북한대사관에서는 이달 중순께부터 내외부 보수 공사가 진행됐다. 때문에 김 위원장이 이곳을 방문할 거라는 관측에 무게가 실렸다.
이날 오후부터 북한대사관 앞에는 현지 공안들이 펜스를 치고 일반인들의 접근을 막고 있다.
앞서 김 위원장은 지난해 6월 3차 방중 때 중국 베이징에 있는 북한대사관을 방문한 바 있다.
[email protected]
현지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오후 5시(현지시간·한국시간 오후 7시)께 숙소인 멜리아호텔을 출발해 북한대사관으로 이동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8시13분(한국시간 오전 10시13분)께 베트남 접경 랑선성 동당역에 도착했다. 그리고 곧바로 차량을 타고 하노이로 이동했다. 그는 오전 11시(현지시간·한국시간 오후 1시)께 숙소인 멜리아호텔에 도착했다.
레닌공원 바로 옆에 위치한 북한대사관에서는 이달 중순께부터 내외부 보수 공사가 진행됐다. 때문에 김 위원장이 이곳을 방문할 거라는 관측에 무게가 실렸다.
이날 오후부터 북한대사관 앞에는 현지 공안들이 펜스를 치고 일반인들의 접근을 막고 있다.
앞서 김 위원장은 지난해 6월 3차 방중 때 중국 베이징에 있는 북한대사관을 방문한 바 있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