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뉴시스】한훈 기자 = 전북 진안경찰서가 아이들의 등하교길 안전을 책임질 ‘아동안전 지킴이’을 운영한다.
22일 진안경찰서는 경찰서에서 아동안전 지킴이 16명에게 위촉장 수여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알리는 발대식을 열었다.
이날 위촉된 아동안전 지킴이는 관내 6개 파출소와 1개 치안센터에서 활동한다.
이들은 내달 3일부터 12월31일까지 등하굣길 아이들의 안전을 책임진다. 특히 올해 진안경찰서는 지난해와 비교해 2명의 지킴이를 증원시켰다. 올해 증원된 아동지킴이들은 외궁초등학교를 오가는 아이들의 안전을 담당한다.
앞으로 아동안전지킴이는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와 놀이터, 공원 등 아이들 활동이 많고, 범죄 발생 우려가 큰 동네에 대한 순찰활동을 이어간다. 또 등하교길 교통안전지도와 아동안전지킴이집 연계순찰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연재 경찰서장은 “아동안전지킴이로 위촉된 어르신들이 우리의 미래를 책임질 꿈나무들이 올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선도해 달라”면서 “각종 범죄와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게 지도해주시는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22일 진안경찰서는 경찰서에서 아동안전 지킴이 16명에게 위촉장 수여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알리는 발대식을 열었다.
이날 위촉된 아동안전 지킴이는 관내 6개 파출소와 1개 치안센터에서 활동한다.
이들은 내달 3일부터 12월31일까지 등하굣길 아이들의 안전을 책임진다. 특히 올해 진안경찰서는 지난해와 비교해 2명의 지킴이를 증원시켰다. 올해 증원된 아동지킴이들은 외궁초등학교를 오가는 아이들의 안전을 담당한다.
앞으로 아동안전지킴이는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와 놀이터, 공원 등 아이들 활동이 많고, 범죄 발생 우려가 큰 동네에 대한 순찰활동을 이어간다. 또 등하교길 교통안전지도와 아동안전지킴이집 연계순찰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연재 경찰서장은 “아동안전지킴이로 위촉된 어르신들이 우리의 미래를 책임질 꿈나무들이 올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선도해 달라”면서 “각종 범죄와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게 지도해주시는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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