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강신욱 기자 = 충북 청주시는 공무원 정원을 67명 늘린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공무원 정원을 현행 2919명에서 2986명으로 늘리는 '청주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28일까지 입법 예고했다.
시는 지난해 말 행정안전부로부터 기준인건비를 통보받고 국가정책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인력이 부족한 현안부서 증원으로 시정 운영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취지에서 관련 조례안 개정을 추진한다.
국가정책 사업으로는 읍·면·동별 맞춤형 복지를 강화하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추진', 건축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지역건축안전센터 설치 운영', 비정규직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에 따른 '비공무원 전담관리' 등이다.
지역 현안 분야는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 지원단지와 금빛도서관 개관에 따른 운영 인력, 반려동물보호센터 직영과 폐기물처리 지도·점검 업무 등이다.
이 개정 조례안은 입법예고 기간을 거쳐 다음 달 중 시의회에 제출한 뒤 4월에 시행할 계획이다.
서재성 자치행정과장은 "관련 조례안을 개정해 정원을 늘리면 인력이 모자라 고생하는 현안부서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결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시는 공무원 정원을 현행 2919명에서 2986명으로 늘리는 '청주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28일까지 입법 예고했다.
시는 지난해 말 행정안전부로부터 기준인건비를 통보받고 국가정책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인력이 부족한 현안부서 증원으로 시정 운영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취지에서 관련 조례안 개정을 추진한다.
국가정책 사업으로는 읍·면·동별 맞춤형 복지를 강화하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추진', 건축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지역건축안전센터 설치 운영', 비정규직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에 따른 '비공무원 전담관리' 등이다.
지역 현안 분야는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 지원단지와 금빛도서관 개관에 따른 운영 인력, 반려동물보호센터 직영과 폐기물처리 지도·점검 업무 등이다.
이 개정 조례안은 입법예고 기간을 거쳐 다음 달 중 시의회에 제출한 뒤 4월에 시행할 계획이다.
서재성 자치행정과장은 "관련 조례안을 개정해 정원을 늘리면 인력이 모자라 고생하는 현안부서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결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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