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김태규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우리나라를 국빈방문 중인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함께 서울 시내 야경을 함께 관람하는 친교행사를 가졌다.
두 정상은 이날 오후 6시52분부터 7시5분까지 약 13분 간 서울 송파구 잠실 제2롯데월드타워 내 '서울스카이'를 찾아 야경을 함께 관람했다.
국내 최고높이(123층·555m)를 자랑하는 제2롯데월드타워는 2016년 말 완공된 이후 명실상부 서울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했다.
문 대통령 내외와 모디 총리는 123층에 자리한 서울스카이 전망대에 올라 서울 시내 야경을 함께 관람했다.
모디 총리는 지난해 7월 문 대통령의 인도 국빈방문 때 한국 기업 현대로템이 생산한 지하철을 타고 삼성전자 신공장을 함께 방문할 정도로 한국의 경제발전에 많은 관심을 보여왔다.
이러한 모디 총리를 감안해 문 대통령이 직접 롯데월드타워 방문과 전망대에서의 야경 관람일정을 선택했다는 게 청와대의 설명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모디 총리가 2000대 초반부터 한국의 발전상을 인도 발전의 롤모델로 밝혀왔었다"며 "모디 총리에게 현대의 한국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장소를 선택했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두 정상은 이날 오후 6시52분부터 7시5분까지 약 13분 간 서울 송파구 잠실 제2롯데월드타워 내 '서울스카이'를 찾아 야경을 함께 관람했다.
국내 최고높이(123층·555m)를 자랑하는 제2롯데월드타워는 2016년 말 완공된 이후 명실상부 서울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했다.
문 대통령 내외와 모디 총리는 123층에 자리한 서울스카이 전망대에 올라 서울 시내 야경을 함께 관람했다.
모디 총리는 지난해 7월 문 대통령의 인도 국빈방문 때 한국 기업 현대로템이 생산한 지하철을 타고 삼성전자 신공장을 함께 방문할 정도로 한국의 경제발전에 많은 관심을 보여왔다.
이러한 모디 총리를 감안해 문 대통령이 직접 롯데월드타워 방문과 전망대에서의 야경 관람일정을 선택했다는 게 청와대의 설명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모디 총리가 2000대 초반부터 한국의 발전상을 인도 발전의 롤모델로 밝혀왔었다"며 "모디 총리에게 현대의 한국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장소를 선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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