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뉴시스】강원 정선군청 (뉴시스 DB)](https://img1.newsis.com/2018/07/10/NISI20180710_0000172231_web.jpg?rnd=20180710084930)
군은 지난해 12월14일 동절기 기온하강으로 인한 부실공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공사정지 명령을 했던 공공건설공사 사업장에 대하여 해제 명령을 각 사업자에게 통보했다.
이번 공사정지 해제에 따라 지역의 건설공사 현장 및 지역 중장비, 건설자재 납품업체 등 건설산업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으며, 각종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하여 행정절차 이행 및 현장점검 등 사업장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지난해 동절기 공사정지 등으로 이월된 사업은 토목·건축·조경·전기·소방·통신·폐기물용역·감리용역 등 총 46건으로 사업비는 125억원에 이른다.
최종수 건설과장은 “동절기 공사정지 조기 해제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각종 사업장에 대한 철저한 지도점검으로 안전 및 품질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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