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운동·질환예방 교육…구민 건강관리 능력 함양 기대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10월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구민 건강을 위한 '심뇌혈관질환 예방 건강강좌'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심·뇌혈관 질환이란 심장질환(심근경색, 심부전 등)과 뇌혈관질환(뇌출혈, 뇌경색 등)을 함께 이르는 말이다.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순위 2~3위로 전체 사망원인의 약 25%를 차지할 정도로 위험한 질환이지만 당뇨병·고혈압과 같은 선행질환의 적절한 관리와 꾸준한 생활습관개선을 통해 예방할 수 있다.
구가 운영하는 '심뇌혈관질환예방 건강강좌'는 심뇌혈관질환 이해도를 높이고 구민 건강관리 능력을 키운다.
수업은 영양, 운동, 질환예방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1주에 1개 분야씩 수업한다.
영양교육시간에는 건강한 영양관리와 식생활습관 개선 전반을 배울 수 있다. 질환예방 교육시간에는 의사나 간호사가 직접 알려주는 질환에 대한 이해와 질환관리 방법을 익힐 수 있다. 운동시간에는 운동처방사, 생활체육지도사 등이 춤 동작 등을 알려준다.
수업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동안 양천구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열린다.
참여를 원하는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와 양천구민은 별도 신청 없이 강의시간에 맞춰 보건교육실로 방문하면 된다. 약 50명 정도가 참여할 수 있으며 수업료는 무료다.
구는 평일에 참여하기 어려운 구민을 위해 다음달에는 3째주 토요일인 16일 오전 11시30분부터 1시간동안 고혈압성 질환을 알려주는 토요 건강강좌를 연다.
지역보건과(02-2620-3876)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뇌졸중, 심근경색 등 심뇌혈관질환의 조기 증상을 알고 대처 요령을 인지하는 것만으로도 중증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며 "관심 있는 구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심·뇌혈관 질환이란 심장질환(심근경색, 심부전 등)과 뇌혈관질환(뇌출혈, 뇌경색 등)을 함께 이르는 말이다.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순위 2~3위로 전체 사망원인의 약 25%를 차지할 정도로 위험한 질환이지만 당뇨병·고혈압과 같은 선행질환의 적절한 관리와 꾸준한 생활습관개선을 통해 예방할 수 있다.
구가 운영하는 '심뇌혈관질환예방 건강강좌'는 심뇌혈관질환 이해도를 높이고 구민 건강관리 능력을 키운다.
수업은 영양, 운동, 질환예방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1주에 1개 분야씩 수업한다.
영양교육시간에는 건강한 영양관리와 식생활습관 개선 전반을 배울 수 있다. 질환예방 교육시간에는 의사나 간호사가 직접 알려주는 질환에 대한 이해와 질환관리 방법을 익힐 수 있다. 운동시간에는 운동처방사, 생활체육지도사 등이 춤 동작 등을 알려준다.
수업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동안 양천구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열린다.
참여를 원하는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와 양천구민은 별도 신청 없이 강의시간에 맞춰 보건교육실로 방문하면 된다. 약 50명 정도가 참여할 수 있으며 수업료는 무료다.
구는 평일에 참여하기 어려운 구민을 위해 다음달에는 3째주 토요일인 16일 오전 11시30분부터 1시간동안 고혈압성 질환을 알려주는 토요 건강강좌를 연다.
지역보건과(02-2620-3876)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뇌졸중, 심근경색 등 심뇌혈관질환의 조기 증상을 알고 대처 요령을 인지하는 것만으로도 중증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며 "관심 있는 구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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