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문제 해결에 구민 직접 참여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지역의 문제를 구민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해 다음달 5일까지 '2019년 민·관 협치의제'를 발굴한다고 18일 밝혔다.
민·관 협치는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간 부문(구민, 관내 기관·단체 등)과 구가 함께 정책을 결정하고 집행·평가하는 것이다.
구는 정책 관심도를 높이고 정책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2019 민·관 협치의제 발굴'을 실시, 신청 접수를 받는다.
환경, 안전, 교육, 문화, 복지, 경제, 청년 등의 사업 분야에서 권한과 책임을 갖고 양천구와 함께 추진해보고 싶은 아이디어가 있는 구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다음달 5일까지 양천구청 누리집(www.yangcheon.go.kr) 공지사항을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한 후 담당자 전자우편([email protected])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제는 4월까지 해당 부서 검토와 공론화 과정을 거쳐 추진할 사업으로 선정된다. 6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김영무 주민협치과장은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정책을 발굴해가는 과정에서 구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특히 중요하다"며 "구민들이 정책 전 과정에 권한과 책임을 갖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관심 있는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민·관 협치는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간 부문(구민, 관내 기관·단체 등)과 구가 함께 정책을 결정하고 집행·평가하는 것이다.
구는 정책 관심도를 높이고 정책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2019 민·관 협치의제 발굴'을 실시, 신청 접수를 받는다.
환경, 안전, 교육, 문화, 복지, 경제, 청년 등의 사업 분야에서 권한과 책임을 갖고 양천구와 함께 추진해보고 싶은 아이디어가 있는 구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다음달 5일까지 양천구청 누리집(www.yangcheon.go.kr) 공지사항을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한 후 담당자 전자우편([email protected])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제는 4월까지 해당 부서 검토와 공론화 과정을 거쳐 추진할 사업으로 선정된다. 6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김영무 주민협치과장은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정책을 발굴해가는 과정에서 구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특히 중요하다"며 "구민들이 정책 전 과정에 권한과 책임을 갖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관심 있는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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