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시스】함상환 기자 = 인천시는 민관협업을 통해 구직을 원하는 장애인 9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채용이 확정된 9명은 인천장애인정보화협회와 인천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시가 협업해 민간기업인 '디딤'과 취업인원 및 조건 등을 협의하고 최종 면접을 거쳐 채용됐다.
채용된 장애인들은 거주지를 고려해 청라지점 2명, 송도지점 5명, 구월지점 2명 등으로 나누어 배치되며 1개월 동안 수습기간을 거쳐 주차안내 및 환경정리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시는 민간부문의 장애인 일자리 확대 추진의 일환으로 장애인단체와 민간기업의 연계를 통해 장애인일자리 확대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이범택 디딤 대표는 “장애인들의 직업안정, 신규고용, 직업훈련 등 안정적이고 실질적인 고용 실현을 위한 추가 채용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장애인공공일자리사업으로 복지일자리와 일반형일자리, 시각장애인안마사 파견사업, 중증장애인 지역맞춤형 취업 지원 등에 100억원을 지원, 693개의 일자리를 만들고 민간기업 장애인일자리 150개를 창출할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이번에 채용이 확정된 9명은 인천장애인정보화협회와 인천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시가 협업해 민간기업인 '디딤'과 취업인원 및 조건 등을 협의하고 최종 면접을 거쳐 채용됐다.
채용된 장애인들은 거주지를 고려해 청라지점 2명, 송도지점 5명, 구월지점 2명 등으로 나누어 배치되며 1개월 동안 수습기간을 거쳐 주차안내 및 환경정리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시는 민간부문의 장애인 일자리 확대 추진의 일환으로 장애인단체와 민간기업의 연계를 통해 장애인일자리 확대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이범택 디딤 대표는 “장애인들의 직업안정, 신규고용, 직업훈련 등 안정적이고 실질적인 고용 실현을 위한 추가 채용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장애인공공일자리사업으로 복지일자리와 일반형일자리, 시각장애인안마사 파견사업, 중증장애인 지역맞춤형 취업 지원 등에 100억원을 지원, 693개의 일자리를 만들고 민간기업 장애인일자리 150개를 창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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