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총상금 130만달러)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고진영(24·하이트진로)이 역대 개인 최고 세계 랭킹인 8위에 올랐다.
고진영은 19일(한국시간) 발표된 세계 랭킹에서 두 계단 상승한 8위에 이름을 올렸다. 역대 최고 순위다.
고진영은 17일 끝난 호주여자오픈에서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로 넬리 코다(미국)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코다는 17언더파 271타를 쳤다.
지난해에 이어 대회 2연패에 실패했지만 준우승이라는 만족스러운 성적으로 대회를 마쳤다.
신인 이정은(23)은 세계 랭킹 20위를 유지했다. 자신의 투어 데뷔전인 호주여자오픈에서 최종합계 8언더파 280타 공동 10위로 신고식을 치렀다.
세계랭킹 1위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을 비롯해 2위 박성현, 3위 유소연, 4위 박인비, 5위 렉시 톰슨(미국), 6위 하타오카 나사(일본), 7위 이민지(호주)까지는 순위 변동이 없었다.
호즈여자오픈 우승자 코다는 7계단 상승해 9위에 자리했다.
[email protected]
고진영은 19일(한국시간) 발표된 세계 랭킹에서 두 계단 상승한 8위에 이름을 올렸다. 역대 최고 순위다.
고진영은 17일 끝난 호주여자오픈에서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로 넬리 코다(미국)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코다는 17언더파 271타를 쳤다.
지난해에 이어 대회 2연패에 실패했지만 준우승이라는 만족스러운 성적으로 대회를 마쳤다.
신인 이정은(23)은 세계 랭킹 20위를 유지했다. 자신의 투어 데뷔전인 호주여자오픈에서 최종합계 8언더파 280타 공동 10위로 신고식을 치렀다.
세계랭킹 1위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을 비롯해 2위 박성현, 3위 유소연, 4위 박인비, 5위 렉시 톰슨(미국), 6위 하타오카 나사(일본), 7위 이민지(호주)까지는 순위 변동이 없었다.
호즈여자오픈 우승자 코다는 7계단 상승해 9위에 자리했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