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영양 취약계층인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증진을 위해 '영양플러스 사업'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6개월에서 최대 1년간 대상자의 영양 상태에 따라 체계적인 영양교육과 상담을 실시한다. 보충식품패키지를 제공해 영양위험요인 개선과 스스로의 식생활관리 능력도 키운다.
신청대상은 주민등록상 노원구 거주자로 가구 규모별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 또는 영양위험요인(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상태) 중 한 가지 이상을 보유한 임산부와 66개월 미만 영유아다.
구는 접수자를 대상으로, 키, 체중, 빈혈검사 등의 간단한 영양평가 실시 후, 저신장·저체중·빈혈이 있는 대상자를 판정해 신규대상자로 등록한다. 이후 ▲정기적 영양교육 ▲가정방문 등을 통한 개별 상담 ▲영양가 높은 보충식품 공급 등 대상자별 영양 상태를 지원·관리할 방침이다.
구는 패키지별 보충식품 가정배달식도 공급한다. 대상은 영유아, 임신·수유부, 출산부, 완전모유수유부 등이다. 쌀, 야채, 달걀, 우유, 검정콩, 김·미역 등의 식품이 1개월 단위로 월 2회 배송(우유는 주3회 배송)된다.
영양플러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구민은 노원구 보건소로 전화 예약 후 방문 접수하면 된다.
[email protected]
영양플러스 사업은 6개월에서 최대 1년간 대상자의 영양 상태에 따라 체계적인 영양교육과 상담을 실시한다. 보충식품패키지를 제공해 영양위험요인 개선과 스스로의 식생활관리 능력도 키운다.
신청대상은 주민등록상 노원구 거주자로 가구 규모별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 또는 영양위험요인(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상태) 중 한 가지 이상을 보유한 임산부와 66개월 미만 영유아다.
구는 접수자를 대상으로, 키, 체중, 빈혈검사 등의 간단한 영양평가 실시 후, 저신장·저체중·빈혈이 있는 대상자를 판정해 신규대상자로 등록한다. 이후 ▲정기적 영양교육 ▲가정방문 등을 통한 개별 상담 ▲영양가 높은 보충식품 공급 등 대상자별 영양 상태를 지원·관리할 방침이다.
구는 패키지별 보충식품 가정배달식도 공급한다. 대상은 영유아, 임신·수유부, 출산부, 완전모유수유부 등이다. 쌀, 야채, 달걀, 우유, 검정콩, 김·미역 등의 식품이 1개월 단위로 월 2회 배송(우유는 주3회 배송)된다.
영양플러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구민은 노원구 보건소로 전화 예약 후 방문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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