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는 '더불어 사는 건강아파트 만들기' 사업에 참여할 공동주택을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신청은 지역 내 300가구 이상 공동주택이면 가능하다. 소규모 공동주택은 이웃 공동주택과 함께 신청하면 된다.
사업에 선정되면 최대 3년 동안 ▲요가·라인댄스 등 입주민 맞춤형 운동프로그램 ▲월간 건강정보지 제공 ▲아파트 방문 건강체험부스 운영 ▲건강계단 조성 등이 지원된다.
◇홍만표 신임 전남우정청장 취임
전남우정청은 홍만표(55) 신임 전남우정청장이 취임,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홍 신임청장은 행정고시 30회로 공직에 입문해 우정사업본부 우편사업단장, 경북우정청장, 경인우정청장, 충청우정청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홍 신임청장은 취임사에서 급변하는 우편물류, 금융환경에 대응해 안정적 사업기반을 조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휴대전화 유통업체 ㈜인천상사가 기부금을 전달했다고11일 밝혔다.
㈜인천상사는 휴대전화 1대 판매 때마다 기부한 1000원을 모아 총 1593만1000원을 기탁했다.
지난 2014년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사회공헌협약을 맺은 ㈜인천상사는 5년 동안 총 6900여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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