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7기 3만5900개(매년 8800개 이상) 일자리 창출 목표
일자리창출종합대책협의·정책자문·인프라 구축 등 역할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민·관 협력체제 '금천구일자리위원회'를 출범시켰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일자리 분야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구성된 금천구일자리위원회를 신설했다. 위촉식은 지난달 31일 금천구청 9층 기획상황실에서 열렸다.
금천구일자리위원회는 위원장인 유성훈 금천구청장을 비롯해 15명으로 구성됐다. 당연직으로는 위원장을 포함해 부위원장 김영성 부구청장, 황인동 미래발전추진단장이 임명됐다.
구의원을 포함해 다양한 분야에 소속된 민간 전문가 12명이 위원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앞으로 위원회는 2년간 ▲일자리 창출 종합 대책에 관한 협의 및 정책자문 ▲일자리창출을 위한 인프라 구축 ▲취업알선 ▲교육훈련 지원 ▲창업지원 등에 대한 자문 등 역할을 맡는다.
유 구청장은 지난해 7월 민선7기를 시작하면서 '주민우선, 수요자 맞춤 일자리 지원 강화'로 일자리 창출 3만5900개(매년 8800개 이상)를 목표로 내세웠다.
구는 지난해 1년간 8919개 직·간접 일자리를 창출한 바 있다.
유 구청장은 "금천구의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유관기관·단체와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겠다"며 "앞으로 금천구 일자리위원회는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구는 일자리 분야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구성된 금천구일자리위원회를 신설했다. 위촉식은 지난달 31일 금천구청 9층 기획상황실에서 열렸다.
금천구일자리위원회는 위원장인 유성훈 금천구청장을 비롯해 15명으로 구성됐다. 당연직으로는 위원장을 포함해 부위원장 김영성 부구청장, 황인동 미래발전추진단장이 임명됐다.
구의원을 포함해 다양한 분야에 소속된 민간 전문가 12명이 위원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앞으로 위원회는 2년간 ▲일자리 창출 종합 대책에 관한 협의 및 정책자문 ▲일자리창출을 위한 인프라 구축 ▲취업알선 ▲교육훈련 지원 ▲창업지원 등에 대한 자문 등 역할을 맡는다.
유 구청장은 지난해 7월 민선7기를 시작하면서 '주민우선, 수요자 맞춤 일자리 지원 강화'로 일자리 창출 3만5900개(매년 8800개 이상)를 목표로 내세웠다.
구는 지난해 1년간 8919개 직·간접 일자리를 창출한 바 있다.
유 구청장은 "금천구의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유관기관·단체와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겠다"며 "앞으로 금천구 일자리위원회는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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