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9~3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려
【수원=뉴시스】박다예 기자 = 경기도는 올해로 7번째를 맞는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 유치에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행사는 10월 29~31일 수원 광교지구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경기도에서 지방자치박람회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도는 다음 달 박람회 준비단을 구성, 정부·시도·주민자치·향토 등의 4대 분야 정책 홍보전시관과 주민참여마당, 문화예술행사, 먹거리 장터 등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한다.
2013년 처음 열린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는 중앙과 지방의 화합과 소통을 목적으로 ‘지방자치의 날(10월29일)’을 기념해 매년 행정안전부가 주관한다.
도 관계자는 “정부인사, 관계 장관, 시․도지사, 시장․군수 등 전국에서 3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경기도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특수 등의 경제적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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