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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 미중 2월 정상회담 무산 소식에 하락 마감

기사등록 2019/02/08 06:30:05

【뉴욕=AP/뉴시스】김혜경 기자 = 7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이달 열릴 것으로 전망됐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정상회담 무산 소식이 미중 무역협상 우려 고조로 이어지며 하락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20.77포인트(0.87%)하락한 2만 5169.53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5.56포인트(0.94%) 내린 2706.0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86.93포인트(1.18%) 하락한 7288.35에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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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 미중 2월 정상회담 무산 소식에 하락 마감

기사등록 2019/02/08 06:30:0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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