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강신욱 기자 = 충북 청주시는 경기 안성과 충북 충주에서 잇따라 구제역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청주시는 상당구 미원면에 이어 이날 청원구 북이면과 흥덕구 오송읍에 거점소독소를 추가하는 등 지역 3곳에 거점소독소를 통해 지역 진출·입 축산 관련 차량 방역소독을 강화하는 등 구제역 유입 방지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이날 미원면 미원리 거점소독소를 찾아 설 연휴도 잊은 채 불철주야 애쓰는 현장근로자를 격려하고 축산차량의 철저한 소독을 당부했다.청주시는 축산과와 안전정책과 등을 중심으로 비상근무를 하고 있다.
청주시에는 소·돼지·염소 등 우제류 2153농가에서 17만3939마리를 기르고 있다.
청주시에서는 2014년 11월 구제역이 발생한 적이 있다.
청주시는 상당구 미원면에 이어 이날 청원구 북이면과 흥덕구 오송읍에 거점소독소를 추가하는 등 지역 3곳에 거점소독소를 통해 지역 진출·입 축산 관련 차량 방역소독을 강화하는 등 구제역 유입 방지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이날 미원면 미원리 거점소독소를 찾아 설 연휴도 잊은 채 불철주야 애쓰는 현장근로자를 격려하고 축산차량의 철저한 소독을 당부했다.청주시는 축산과와 안전정책과 등을 중심으로 비상근무를 하고 있다.
청주시에는 소·돼지·염소 등 우제류 2153농가에서 17만3939마리를 기르고 있다.
청주시에서는 2014년 11월 구제역이 발생한 적이 있다.
올겨울 들어 지난달 28일 경기 안성에 이어 충북에서는 같은 달 31일 충주에서 구제역이 발생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4일을 '전국 일제소독의 날'로 지정하고 전국 모든 우제류 농장을 대상으로 일제소독에 들어갔다.
[email protected]
농림축산식품부는 4일을 '전국 일제소독의 날'로 지정하고 전국 모든 우제류 농장을 대상으로 일제소독에 들어갔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