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뉴시스】유효상 기자 = 충남도가 구제역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에 들어갔다.
도는 도내 구제역 발생을 사전에 대비하고, 신속한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한 ‘구제역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도는 구제역이 발생한 경기 안성시와 충북 충주시와 인접한 만큼 대책반을 편성해 비상 근무 등 만반의 태세를 갖춘다는 계획이다.
대책반은 상황 총괄을 비롯해 방역 대책, 통제 초소 설치·운영, 환경 정비, 심리 치료 지원, 홍보 등 차단 방역에 주력한다.
특히 소독 및 예찰을 강화하고, 초소를 운영하는 등 도와 시·군에서 130여 명이 비상 근무를 병행한다.
양승조 지사는 “구제역과 전쟁하는 심정으로 막겠다”며 “명절 기간 이동으로 감염 우려가 높은 만큼 축사 방문을 금하고, 화재나 가스 사고 등 다른 재난 예방에도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도는 경기 안성시 구제역 발생과 동시에 방역대책본부를 가동, 지난달 30일 위기 단계를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했다. 도에 11개 거점 소독 시설을 운영하고, 255만 마리에 접종도 완료했다.
[email protected]
도는 도내 구제역 발생을 사전에 대비하고, 신속한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한 ‘구제역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도는 구제역이 발생한 경기 안성시와 충북 충주시와 인접한 만큼 대책반을 편성해 비상 근무 등 만반의 태세를 갖춘다는 계획이다.
대책반은 상황 총괄을 비롯해 방역 대책, 통제 초소 설치·운영, 환경 정비, 심리 치료 지원, 홍보 등 차단 방역에 주력한다.
특히 소독 및 예찰을 강화하고, 초소를 운영하는 등 도와 시·군에서 130여 명이 비상 근무를 병행한다.
양승조 지사는 “구제역과 전쟁하는 심정으로 막겠다”며 “명절 기간 이동으로 감염 우려가 높은 만큼 축사 방문을 금하고, 화재나 가스 사고 등 다른 재난 예방에도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도는 경기 안성시 구제역 발생과 동시에 방역대책본부를 가동, 지난달 30일 위기 단계를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했다. 도에 11개 거점 소독 시설을 운영하고, 255만 마리에 접종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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