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시스】이병찬 기자 = 충북 충주에서도 구제역 의심 증상이 나와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31일 충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충주시 주덕읍 당우리의 한 축산농가에서 사육 중인 소들이 사료를 먹지 않는 증상이 발견됐다.
현지 확인에 나선 동물병원 관계자가 소 1마리에서 구제역 의심 증상을 확인해 방역 당국에 신고했다. 이 농장은 소 8마리와 송아리 3마리를 사육 중이다.
동물위생시험소 중부지소의 간이키트 검사에서 구제역 양성 판정이 나왔으며 정밀 검사 결과는 이날 오후 10시께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시는 밝혔다.
시는 간이키트 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나옴에 따라 예방적 살처분 단행을 검토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31일 충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충주시 주덕읍 당우리의 한 축산농가에서 사육 중인 소들이 사료를 먹지 않는 증상이 발견됐다.
현지 확인에 나선 동물병원 관계자가 소 1마리에서 구제역 의심 증상을 확인해 방역 당국에 신고했다. 이 농장은 소 8마리와 송아리 3마리를 사육 중이다.
동물위생시험소 중부지소의 간이키트 검사에서 구제역 양성 판정이 나왔으며 정밀 검사 결과는 이날 오후 10시께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시는 밝혔다.
시는 간이키트 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나옴에 따라 예방적 살처분 단행을 검토하고 있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