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지난해 9월9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창건 70주년을 맞아 평양 5월1일 경기장에서 열린 경축 중앙보고대회. 2018.09.10. (사진=조선중앙TV 캡쳐)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북한이 내각전원회의 확대회의를 열어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 목표 달성 의지를 다지고, 4년 차에 접어든 올해 달성해야 할 부문별 과제를 논의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3일 밝혔다.
중앙통신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는 박봉주 내각총리를 비롯한 내각성원들이 참가했다. 또한 내각 직속기관 간부와 각 성의 생산담당 부상들, 도·시·군 인민위원회 위원장, 공장·기업소 지배인 등이 방청했다.
중앙통신은 "박봉주 동지의 보고에 이어 토론이 진행됐다"며 "최고령도자 (김정은) 동지의 령도 밑에 지난해 경제부문 일군과 근로자들은 사회주의경제건설에 총력을 집중할 데 대한 당의 새로운 전략적 로선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을 힘 있게 전개, 인민경제계획을 앞당겨 완수하고 자립경제의 토대를 일층 강화하였다고 토론자들은 밝혔다"고 선전했다.
중앙통신은 이어 "최고령도자 동지의 신년사와 그 관철을 위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결정을 관철하는 데서 나서는 문제들이 토의되었다"며 "회의에서는 인민경제 모든 부문에서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 목표수행을 위한 올해 전투계획을 무조건 수행하며, 다음해 목표 수행을 위한 물질·기술적 준비를 원만히 갖추도록 하여야 한다고 하면서 부문별에 따르는 구체적인 과업들을 제시하였다"고 밝혔다. 아울러 "전원회의 확대회의에서는 해당한 결정을 채택하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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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는 박봉주 내각총리를 비롯한 내각성원들이 참가했다. 또한 내각 직속기관 간부와 각 성의 생산담당 부상들, 도·시·군 인민위원회 위원장, 공장·기업소 지배인 등이 방청했다.
중앙통신은 "박봉주 동지의 보고에 이어 토론이 진행됐다"며 "최고령도자 (김정은) 동지의 령도 밑에 지난해 경제부문 일군과 근로자들은 사회주의경제건설에 총력을 집중할 데 대한 당의 새로운 전략적 로선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을 힘 있게 전개, 인민경제계획을 앞당겨 완수하고 자립경제의 토대를 일층 강화하였다고 토론자들은 밝혔다"고 선전했다.
중앙통신은 이어 "최고령도자 동지의 신년사와 그 관철을 위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결정을 관철하는 데서 나서는 문제들이 토의되었다"며 "회의에서는 인민경제 모든 부문에서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 목표수행을 위한 올해 전투계획을 무조건 수행하며, 다음해 목표 수행을 위한 물질·기술적 준비를 원만히 갖추도록 하여야 한다고 하면서 부문별에 따르는 구체적인 과업들을 제시하였다"고 밝혔다. 아울러 "전원회의 확대회의에서는 해당한 결정을 채택하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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