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천=뉴시스】한윤식 기자 = 19일 오후 강원 화천산천어축제가 열리는 화천군 화천천 얼음벌판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2019.01.19. [email protected]
【화천=뉴시스】한윤식 기자 = 강원 화천산천어축제가 지역에 미치는 경제효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개막 첫날 14만3869명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 화천산천어축제가 17일째인 지난 21일 누적 관광객 150만2018명을 기록하며 150만명을 넘어섰다.
이는 2015년 이후 5년 연속이며 2015년과 2016년 23일보다 6일 빠른 것이며, 지난해 보다는 하루 앞당긴 것이다.

【화천=뉴시스】한윤식 기자 = 강원 화천산천어축제 19일째인 23일 오후 축제장인 화천군 화천천 얼음벌판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얼음낚시를 즐기고 있다. 2019.01.23. [email protected]
또 외국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져 지난 18일 10만3139명을 기록하며 3년 연속 10만명 돌파한데 이어 21일 현재 누적 방문객 13만1060명을 기록, 지난해 역대 최다인 12만615명을 넘어섰다.
이런 추세라면 이번 축제 방문객은 지난해 역대 최다인 173만3979명을 훌쩍 넘어설 것으로 조직위는 전망하고 있다.
그럼 화천산천어축제가 지역 전체에 가져올 경제효과는 어느 정도일까?

【화천=뉴시스】한윤식 기자 = 강원 화천산천어축제 19일째인 23일 오전 축제장인 화천군 화천천 얼음벌판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얼음낚시를 즐기고 있다. 2019.01.23. [email protected]
축제조직위에 따르면 지난해 1월에 23일간 열린 산천어축제에서 거둔 경제파급효과는 간접 1979억원, 직접 1299억원 등 총 3278억원의 효과를 가져왔으며 3166명의 고용효과도 거두었다. 이는 화천군의 올 총 예산 3289억835만원 규모이다.
이는 전년도 총 경제파급효과 2446억원에 보다 무려 812억원이 증가한 것으로 고용창출도 2303명에 비해 813명이 늘어났다.
지난해 방문객 1인당 소비지출액은 교통비를 제외한 5만8182원으로 2016년 문화관광축제 전체 평균인 5만1923원에 비해 6000원 이상 많은 수준으로 2017년 4만5836원 보다 1만2346원 늘었다.

【화천=뉴시스】한윤식 기자 = 강원 화천산천어축제 19일째인 23일 오전 축제장인 화천군 화천천 얼음벌판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얼음낚시를 즐기고 있다. 2019.01.23. [email protected]
주최측은 이번 축제는 역대 최다인 180만명을 넘어 설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지역에 미치는 경제파급효과는 지난해 보다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최문순 군수는 "화천은 총면적 가운데 산 86%, 호수 5%, 농지 6%로 이루어져 실제로 사람이 거주하는 면적은 전체의 3%에 불과하다"며 "하지만 역발상을 통해 지역의 청정성을 살린 축제에 집중해 매년 1000억 원이 넘는 직접 경제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일 개막한 2019 화천산천어축제는 27일까지 23일 동안 이어지며 관광객들에게 최고의 즐거움과 아름다운 추억을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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