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에 갈지, 일요일에 갈지 댓글로 의견 달라"고 했다가 안 가기로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부동산 투기 논란에 휩싸인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8일 이번 주말에 가기로 한 전남 목포 방문 의사를 반나절 만에 번복했다.
손 의원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주말에 목포 갈까요? 기자들, 지지자들 다 같이 갈까요?"라고 목포 방문 의사를 밝혔다. 이어 "토요일에 갈지, 일요일에 갈지 댓글로 의견을 달라"는 글도 게시했다.
그러나 손 의원 실은 이날 오후 목포에 가지 않겠다고 밝혔다.
손 의원실은 이날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손 의원이 고민한 결과 이번 주말 목포에 내려가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다. 번복 이유에 대해 뚜렷한 설명은 하지 않았으나 연일 의혹이 불거지는 상황에서 더 이상 논란을 키우지 않겠다는 것으로 보인다.
[email protected]
손 의원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주말에 목포 갈까요? 기자들, 지지자들 다 같이 갈까요?"라고 목포 방문 의사를 밝혔다. 이어 "토요일에 갈지, 일요일에 갈지 댓글로 의견을 달라"는 글도 게시했다.
그러나 손 의원 실은 이날 오후 목포에 가지 않겠다고 밝혔다.
손 의원실은 이날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손 의원이 고민한 결과 이번 주말 목포에 내려가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다. 번복 이유에 대해 뚜렷한 설명은 하지 않았으나 연일 의혹이 불거지는 상황에서 더 이상 논란을 키우지 않겠다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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