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재우 기자 =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보좌관이 국회 첫 '미투(#Me too) 폭로' 가해자라는 보도가 나왔다. 이 보좌관은 서 의원의 '재판 청탁' 의혹에도 관여된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KBS에 따르면 서 의원의 4급 보좌관인 A씨는 지난해 초 국회에서 처음 나온 성폭력 가해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최근 7건의 성폭력 혐의를 확인해 이 보좌관을 재판에 넘겼고 국회도 중징계 절차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 의원은 지난 2015년 A씨에게 "강제추행 미수 사건의 진행 상황을 수시로 확인하라"고 지시했고 "피의자가 범행을 부인해 구속 가능성이 있다"는 보고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mail protected]
18일 KBS에 따르면 서 의원의 4급 보좌관인 A씨는 지난해 초 국회에서 처음 나온 성폭력 가해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최근 7건의 성폭력 혐의를 확인해 이 보좌관을 재판에 넘겼고 국회도 중징계 절차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 의원은 지난 2015년 A씨에게 "강제추행 미수 사건의 진행 상황을 수시로 확인하라"고 지시했고 "피의자가 범행을 부인해 구속 가능성이 있다"는 보고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