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뉴시스】이병훈 기자 = 조광한 경기 남양주시장은 국회를 방문하여 GTX-B노선 예비타당성 면제를 촉구하는 서명부를 국회 윤관석 국토교통위원회 간사와 고남석 연수구청장, 이강호 남동구청장, 기획재정부에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서명부 전달을 통해 노선의 첫 관문인 인천시와 노선의 종점인 남양주 시민들은 한목소리로 GTX-B노선 예타면제와 조속한 추진을 정부에 요구했다.
조 시장은 "정부의 3기 신도시가 성공적으로 추진되려면 교통문제가 해결된 후 입주가 이뤄져야 한다"면서 "사실상 GTX-B노선 추진이 가장 중요한 교통대책이기 때문에 기획재정부가 조속히 결정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GTX-B 노선이 신설되면 현재 운행 중인 경춘선 구간의 열차 운행횟수가 대폭 증가돼 강남권 등 도심권 진입시간이 현재에 비해 1/3 수준 이상 빨라져 남양주시를 비롯한 수도권 동북부 지역의 철도교통의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남양주시민 11만1000여명을 비롯 9개 자치단체 총 54만7000여명의 서명부가 기재부에 전달됐다.
[email protected]
서명부 전달을 통해 노선의 첫 관문인 인천시와 노선의 종점인 남양주 시민들은 한목소리로 GTX-B노선 예타면제와 조속한 추진을 정부에 요구했다.
조 시장은 "정부의 3기 신도시가 성공적으로 추진되려면 교통문제가 해결된 후 입주가 이뤄져야 한다"면서 "사실상 GTX-B노선 추진이 가장 중요한 교통대책이기 때문에 기획재정부가 조속히 결정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GTX-B 노선이 신설되면 현재 운행 중인 경춘선 구간의 열차 운행횟수가 대폭 증가돼 강남권 등 도심권 진입시간이 현재에 비해 1/3 수준 이상 빨라져 남양주시를 비롯한 수도권 동북부 지역의 철도교통의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남양주시민 11만1000여명을 비롯 9개 자치단체 총 54만7000여명의 서명부가 기재부에 전달됐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