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2·3가동, 1월11일 지역주민과 함께 개관식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금호2·3가동 청사에 주민을 위한 공유서가 '작은 책마루'를 조성했다고 13일 밝혔다.
구는 지역주민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일 개관식을 열었다.
금호2·-3가동 작은 책마루는 지역 어린이와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배움터이자 아이 돌봄 공간이다.
금호2·-3가동 지역주민은 주민참여예산사업비 5000만원으로 77㎡ 열람공간을 조성하고 어린이 도서 등 8000여권을 비치했다.
개관식에 참석한 금호동에 거주하는 이지혜(38)씨는 "아이와 책을 편히 볼 수 있는 곳에 대한 아쉬움을 여기에서 해소할 수 있을 것 같아 너무 좋다"고 말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지난해 성동책마루에 대한 주민들의 칭찬은 대단했다"며 "특히 금호2-3가동 작은 책마루는 주민들이 제안하고 주민들의 투표로 선정된 주민참여예산사업이라 그 의미가 더 값지다. 주민이 정책수혜자에서 정책 결정자로 변하고 있음을 말해주는 결과"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구는 지역주민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일 개관식을 열었다.
금호2·-3가동 작은 책마루는 지역 어린이와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배움터이자 아이 돌봄 공간이다.
금호2·-3가동 지역주민은 주민참여예산사업비 5000만원으로 77㎡ 열람공간을 조성하고 어린이 도서 등 8000여권을 비치했다.
개관식에 참석한 금호동에 거주하는 이지혜(38)씨는 "아이와 책을 편히 볼 수 있는 곳에 대한 아쉬움을 여기에서 해소할 수 있을 것 같아 너무 좋다"고 말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지난해 성동책마루에 대한 주민들의 칭찬은 대단했다"며 "특히 금호2-3가동 작은 책마루는 주민들이 제안하고 주민들의 투표로 선정된 주민참여예산사업이라 그 의미가 더 값지다. 주민이 정책수혜자에서 정책 결정자로 변하고 있음을 말해주는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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