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대전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먹거리를 지속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국가혁신클러스터 육성사업이 본격 시작된다.
대전시는 10일 오후 도룡동 롯데시티호텔에서 대전국가혁신클러스터사업 킥오프(Kick-Off)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엔 사업추진인 (재)대전테크노파크를 비롯해 컨소시엄 총괄기관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 KAIST 글로벌기술사업화센터, 사업전담기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등 16개 기관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선 대전 국가혁신클러스터 육성계획과 R&D, 비R&D 사업의 세부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각 사업간 연계성 강화와 글로벌 진출방안에 대한 의견수렴이 진행됐다.
국가혁신클러스터는 지난 해 3월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에 따라 14개 시·도의 지역별 특성을 살린 혁신클러스터를 지정으로 지역별 대표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전은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산업단지와 과학벨트, 대전역세권 일원 등을 클러스터 지구(반경 10㎞, 면적 15㎢)로 지정하고, ICT융복합 산업을 대표산업으로 육성하게 된다.
문창용 시 과학산업국장은 “지역의 혁신역량과 주체를 결집시켜 선순환적인 혁신 산업생태계를 조성해 지역 스스로 발전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대전시는 10일 오후 도룡동 롯데시티호텔에서 대전국가혁신클러스터사업 킥오프(Kick-Off)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엔 사업추진인 (재)대전테크노파크를 비롯해 컨소시엄 총괄기관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 KAIST 글로벌기술사업화센터, 사업전담기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등 16개 기관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선 대전 국가혁신클러스터 육성계획과 R&D, 비R&D 사업의 세부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각 사업간 연계성 강화와 글로벌 진출방안에 대한 의견수렴이 진행됐다.
국가혁신클러스터는 지난 해 3월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에 따라 14개 시·도의 지역별 특성을 살린 혁신클러스터를 지정으로 지역별 대표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전은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산업단지와 과학벨트, 대전역세권 일원 등을 클러스터 지구(반경 10㎞, 면적 15㎢)로 지정하고, ICT융복합 산업을 대표산업으로 육성하게 된다.
문창용 시 과학산업국장은 “지역의 혁신역량과 주체를 결집시켜 선순환적인 혁신 산업생태계를 조성해 지역 스스로 발전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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