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류난영 기자 =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22·한국체대)가 조재범 전 대표팀 코치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추가 고소한 것과 관련, 정부가 체육계 성폭행을 막기 위한 조치에 나섰다.
체육계 성폭력 관련 징계자는 국내외 체육관련 단체 종사가 금지되는 등 처벌이 강화된다. 체육계 성폭행에 대한 '원스트레이크 아웃제'도 도입된다.
또 3월부터 성폭력 등 체육단체 비위 근절을 위한 체육단체 전수조사가 이뤄진다.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은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고 이러한 내용의 '체육계 성폭행 비위 근절을 위한 대책'을 밝혔다.
체육계 성폭력 관련 징계자는 국내외 체육관련 단체 종사가 금지되는 등 처벌이 강화된다. 체육계 성폭행에 대한 '원스트레이크 아웃제'도 도입된다.
또 3월부터 성폭력 등 체육단체 비위 근절을 위한 체육단체 전수조사가 이뤄진다.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은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고 이러한 내용의 '체육계 성폭행 비위 근절을 위한 대책'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