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뉴시스】 류강훈 기자 = 류허(劉鶴) 중국 부총리가 베이징에서 열린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에 깜짝 참석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미중 무역협상에는 두 나라 차관급 실무진만 참석하는 것으로 돼 있었다.
미국 측에서는 프리 게리시 미 무역대표부(USTR) 부대표, 중국 측에서는 왕서우원(王受文) 중국 상무부 부부장이 대표자로 나섰다.
블룸버그 통신은 류 부총리가 얼마나 오래 회담에 참석했고, 무엇을 논의했는지는 명확하지 않다고 전했다.
류 부장이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이 협상에 참석한 것은 중국이 이번 회담에 큰 의미를 두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분석했다.
류 부총리는 이달 말 미국을 방문해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USTR 대표와 회동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email protected]
이번 미중 무역협상에는 두 나라 차관급 실무진만 참석하는 것으로 돼 있었다.
미국 측에서는 프리 게리시 미 무역대표부(USTR) 부대표, 중국 측에서는 왕서우원(王受文) 중국 상무부 부부장이 대표자로 나섰다.
블룸버그 통신은 류 부총리가 얼마나 오래 회담에 참석했고, 무엇을 논의했는지는 명확하지 않다고 전했다.
류 부장이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이 협상에 참석한 것은 중국이 이번 회담에 큰 의미를 두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분석했다.
류 부총리는 이달 말 미국을 방문해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USTR 대표와 회동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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