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 시 수주 내 워싱턴서 고위급 회담으로 연결
【서울=뉴시스】유세진 기자 = 미국과 중국이 오는 7, 8일 이틀 간 베이징에서 양국 간 무역전쟁 해소를 위한 회담을 개최한다고 중국 상무부가 4일 밝혔다고 CNBC, BBC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이를 위해 제프리 게리시 미 무역대표부(USTR) 부대표를 단장으로 데이비드 맬패스 재무부 국제문제 담당 차관 등이 포함된 대표단이 중국을 방문할 계획이다.
이번 회담은 지난해 12월1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간에 양국간 무역전쟁에 90일 간의 휴전을 갖기로 합의한 후 처음으로 양국이 직접 만나 양국 간 무역 갈등 해소를 논의하는 자리가 된다.
미국과 중국은 지난해 3000억 달러(337조2000억원)가 넘는 상대국의 수입품에 관세를 부과했었다.
중국 상무부는 웹사이트에 게재한 대변인 명의 성명에서 "4일 오전 미중 양국은 차관급 전화통화를 갖고, 제프리 게리시 무역대표부(USTR) 부대표가 이끄는 대표단의 7~8일 방중(일정)을 최종 확인했다"고 밝혔다. 또한 "미국 대표단은 중국 측과 미중 정상이 아르헨티나 회동에서 달성한 중요한 공동인식을 실현하기 위해 건설적인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중국과 미국은 이번 회담이 성공적이라고 판단할 경우 수주 내에 워싱턴에서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USTR 대표와 류허(劉鶴) 중국 부총리 간 고위급 회담을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또 왕치산(王岐山) 중국 국가부주석이 이끄는 대표단이 1월 말 스위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EF)에 참석하는데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라이트하이저 대표 등도 WEF에 참석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이를 위해 제프리 게리시 미 무역대표부(USTR) 부대표를 단장으로 데이비드 맬패스 재무부 국제문제 담당 차관 등이 포함된 대표단이 중국을 방문할 계획이다.
이번 회담은 지난해 12월1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간에 양국간 무역전쟁에 90일 간의 휴전을 갖기로 합의한 후 처음으로 양국이 직접 만나 양국 간 무역 갈등 해소를 논의하는 자리가 된다.
미국과 중국은 지난해 3000억 달러(337조2000억원)가 넘는 상대국의 수입품에 관세를 부과했었다.
중국 상무부는 웹사이트에 게재한 대변인 명의 성명에서 "4일 오전 미중 양국은 차관급 전화통화를 갖고, 제프리 게리시 무역대표부(USTR) 부대표가 이끄는 대표단의 7~8일 방중(일정)을 최종 확인했다"고 밝혔다. 또한 "미국 대표단은 중국 측과 미중 정상이 아르헨티나 회동에서 달성한 중요한 공동인식을 실현하기 위해 건설적인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중국과 미국은 이번 회담이 성공적이라고 판단할 경우 수주 내에 워싱턴에서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USTR 대표와 류허(劉鶴) 중국 부총리 간 고위급 회담을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또 왕치산(王岐山) 중국 국가부주석이 이끄는 대표단이 1월 말 스위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EF)에 참석하는데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라이트하이저 대표 등도 WEF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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