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뉴시스】박종우 기자 = 새해 첫날 강원도 양양에서 발생해 이틀째 이어지고 있는 산불의 원인이 담뱃불에 의한 실화로 보인다.
2일 산림당국은 양양군 서면 송천리 송천떡마을 입구 야산에서 산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주민들에 따르면 떡 가게 앞에서 외지인이 담뱃불을 제대로 끄지 않아 산불이 발생한 것으로 의심된다.
산림당국 관계자는 "현재 산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지점 인근에 고정식 폐쇄회로(CC)TV가 있어 분석 중"이라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2일 산림당국은 양양군 서면 송천리 송천떡마을 입구 야산에서 산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주민들에 따르면 떡 가게 앞에서 외지인이 담뱃불을 제대로 끄지 않아 산불이 발생한 것으로 의심된다.
산림당국 관계자는 "현재 산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지점 인근에 고정식 폐쇄회로(CC)TV가 있어 분석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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