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AP/뉴시스】 김재영 기자 = 영국은 유럽연합을 탈퇴한 다음에 카리브해와 극동에 새 군사 기지들을 세울 수 있을 것이라고 30일 영국 국방장관이 말했다.
개빈 윌리엄슨 국방장관은 이날 선데이 텔레그라프 지에 이 같은 확장 정책이 브렉시트 후 영국이 "진정한 글로벌 플레이어"가 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윌리엄슨 장관은 "지금이 2차 세계대전 종전 이래 국가로서 맞는 가장 거대한 순간이다. 우리는 이제까지와는 다른 방식으로 우리를 재설정할 수 있으며, 세계가 우리에게 기대했던 세계 무대에서 역할을 실제로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관은 그 이상은 자세히 밝히지 않았다.
윌리엄슨 장관은 브렉시트 후에 영국의 정치적 초점이 뚜렷하게 변할 것이라면서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 아프리카 및 카리브해 지역들과의 관계가 보다 깊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email protected]
개빈 윌리엄슨 국방장관은 이날 선데이 텔레그라프 지에 이 같은 확장 정책이 브렉시트 후 영국이 "진정한 글로벌 플레이어"가 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윌리엄슨 장관은 "지금이 2차 세계대전 종전 이래 국가로서 맞는 가장 거대한 순간이다. 우리는 이제까지와는 다른 방식으로 우리를 재설정할 수 있으며, 세계가 우리에게 기대했던 세계 무대에서 역할을 실제로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관은 그 이상은 자세히 밝히지 않았다.
윌리엄슨 장관은 브렉시트 후에 영국의 정치적 초점이 뚜렷하게 변할 것이라면서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 아프리카 및 카리브해 지역들과의 관계가 보다 깊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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