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이석수 국가정보원 기획조정실장의 과거 모습. (사진=뉴시스DB). 2017.11.27.
【서울=뉴시스】김태규 기자 = 박근혜 정부에서 특별감찰관을 지냈던 이석수 국가정보원 기획조정실장이 총 30억9698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올해 8월 신분변동이 생긴 전·현직 고위공직자 50명의 재산 등록사항을 28일 관보에 공개했다. 이 실장은 문재인 대통령의 지난 8월30일 2기 내각 발표 때 국정원 기조실장으로 발탁되면서 이번 재산공개 명단에 포함이 됐다.
이 실장은 본인 명의로 된 경기도 시흥시 하중동 일대의 임야(2626㎡)로 7932만원을 신고했다. 역시 본인 명의의 강남구 논현동 소재 아파트(151㎡)로 6억4800만원을 신고했다.
배우자 명의의 서울 용산구 소재 오피스텔(83.85㎡·4억5766만원)과 서울 중구 신당동 소재 아파트(114.88㎡·6억8000만원), 모친 명의의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다가구주택(392.54㎡·13억9000만원)을 더해 부동산으로만 총 32억5499만원을 보유했다.
이 실장은 본인 명의의 예금 3억2077만원, 배우자 명의 예금 2억3582만원을 각각 신고했다. 모친 명의 예금(1억2424만원)과 장녀와 차녀 명의 예금 각각 2874만원, 3041만원을 더해 7억4001만원의 예금을 신고했다.
이외에도 본인과 배우자 명의의 호텔 피트니스 회원권으로 각각 3300만원과 6000만원을 신고했다. 전체 재산은 41억8797만원이지만 금융기관 등 채무액 10억9099만원을 제한 뒤의 총 재산은 30억9698만원이 됐다.
[email protected]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올해 8월 신분변동이 생긴 전·현직 고위공직자 50명의 재산 등록사항을 28일 관보에 공개했다. 이 실장은 문재인 대통령의 지난 8월30일 2기 내각 발표 때 국정원 기조실장으로 발탁되면서 이번 재산공개 명단에 포함이 됐다.
이 실장은 본인 명의로 된 경기도 시흥시 하중동 일대의 임야(2626㎡)로 7932만원을 신고했다. 역시 본인 명의의 강남구 논현동 소재 아파트(151㎡)로 6억4800만원을 신고했다.
배우자 명의의 서울 용산구 소재 오피스텔(83.85㎡·4억5766만원)과 서울 중구 신당동 소재 아파트(114.88㎡·6억8000만원), 모친 명의의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다가구주택(392.54㎡·13억9000만원)을 더해 부동산으로만 총 32억5499만원을 보유했다.
이 실장은 본인 명의의 예금 3억2077만원, 배우자 명의 예금 2억3582만원을 각각 신고했다. 모친 명의 예금(1억2424만원)과 장녀와 차녀 명의 예금 각각 2874만원, 3041만원을 더해 7억4001만원의 예금을 신고했다.
이외에도 본인과 배우자 명의의 호텔 피트니스 회원권으로 각각 3300만원과 6000만원을 신고했다. 전체 재산은 41억8797만원이지만 금융기관 등 채무액 10억9099만원을 제한 뒤의 총 재산은 30억9698만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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