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어디서나 독서를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

【서울=뉴시스】 영등포구 나눔 책나무 설치.2018.12.24. (사진=영등포구 제공)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21일 구청 1층에 구청 직원과 구민들의 기증도서로 채워지는 '나눔 책나무'를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성탄절 나무 모양인 '나눔 책나무'는 직원과 구민이 기증한 책 270여권과 전구, 장식품 등으로 꾸며졌다.
직원과 구민 누구나 자율적으로 책나무에 도서를 기증할 수 있고 기증된 책을 읽을 수 있다. 다음 독자를 위해 인상 깊은 문구나 응원의 글을 작성할 수 있다.
책나무에 전시된 책들은 일정 기간이 지나면 당산공원과 신길역 광장에 설치된 영등포구 야외서가, 지역아동센터, 도서관 등으로 옮겨진다.
구는 청사 1층 사랑방카페에도 책을 늘려 민원인이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채현일 구청장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산타 복장을 하고 구민 독서 문화 활성화를 위한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나눔 책나무가 '책 읽는 영등포'의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며 "구청 직원과 구민 모두가 언제 어디서나 책을 읽을 수 있는 독서 환경을 조성해 '책으로 여는 품격 도시 영등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성탄절 나무 모양인 '나눔 책나무'는 직원과 구민이 기증한 책 270여권과 전구, 장식품 등으로 꾸며졌다.
직원과 구민 누구나 자율적으로 책나무에 도서를 기증할 수 있고 기증된 책을 읽을 수 있다. 다음 독자를 위해 인상 깊은 문구나 응원의 글을 작성할 수 있다.
책나무에 전시된 책들은 일정 기간이 지나면 당산공원과 신길역 광장에 설치된 영등포구 야외서가, 지역아동센터, 도서관 등으로 옮겨진다.
구는 청사 1층 사랑방카페에도 책을 늘려 민원인이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채현일 구청장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산타 복장을 하고 구민 독서 문화 활성화를 위한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나눔 책나무가 '책 읽는 영등포'의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며 "구청 직원과 구민 모두가 언제 어디서나 책을 읽을 수 있는 독서 환경을 조성해 '책으로 여는 품격 도시 영등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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