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 북부소방서는 20일 심폐소생술 등 신속한 응급처치로 시민의 생명을 살린 119구급대원들에게 개서 후 첫 하트세이버 인승서를 수여했다. 2018.12.20. (사진=울산 북부소방서 제공)[email protected]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북부소방서, 개서 후 첫 '하트세이버' 수여
울산 북부소방서는 20일 심폐소생술 등 신속한 응급처치로 시민의 생명을 살린 119구급대원들에게 소방서 개서 후 첫 하트세이버 인승서를 수여했다.
구급활동 유공자로는 정양희 소방위, 박동근 소방교, 권순재 소방교, 김현승 소방교, 임우성 소방사, 김현웅 소방사, 임준성 사회복무요원 등 7명이다.
이들은 평소 전문구급교육을 통한 119신고자에 목격자 심폐소생술을 지도하는 등 다중출동체제 팀(Team) 으로 활동하며 귀한 생명을 살리는데 앞장서 왔다.
◇북부소방서 남·여의용소방대원 발대식 개최
울산 북부소방서는 21일 오토밸리컨벤션웨딩홀에서 남·여의용소방대 발대식 행사를 연다.
이날 행사는 의용소방대와 소방공무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부소방서 초대 남성의용소방대장 김영만씨와 초대 여성의용소방대장 장계숙씨의 취임식도 함께 진행된다.
남·여의용소방대는 남자 41명, 여자 50명 등 91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평소 생업에 종사하다가 화재와 각종 대형 재난 발생시 지역 안전을 위한 지원과 봉사업무를 전개해 시민의 안전지킴이로서 활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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