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시스】박종우 기자 = 강릉 펜션 사고가 발생한 지 이틀째인 19일 오후 사망자 안모(19)군과 김모(19)군이 강릉고려병원을 떠나 서울 지역의 한 병원 영안실로 운구될 예정이다.
강릉고려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병원 측에서 안군과 김군의 운구차 2대를 준비 중이다.
이날 오후 경찰은 외상 등 별다른 소견이 없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1차검사 결과 내용을 유가족에게 통보했다.
추후 검사 지휘에 따라 부검여부가 결정되지만 국과수 소견에 대해 유가족이 부검을 원하지 않아 부검이 진행되지 않을 확률이 높다.
강릉시는 이송수단으로 운구차와 헬기를 모두 제공할 수 있다고 유가족들에게 설명했지만 유가족들은 운구차로 이동하는 것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mail protected]
강릉고려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병원 측에서 안군과 김군의 운구차 2대를 준비 중이다.
이날 오후 경찰은 외상 등 별다른 소견이 없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1차검사 결과 내용을 유가족에게 통보했다.
추후 검사 지휘에 따라 부검여부가 결정되지만 국과수 소견에 대해 유가족이 부검을 원하지 않아 부검이 진행되지 않을 확률이 높다.
강릉시는 이송수단으로 운구차와 헬기를 모두 제공할 수 있다고 유가족들에게 설명했지만 유가족들은 운구차로 이동하는 것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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