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립노인요양병원, 퇴원 환자 주거개선 지원

기사등록 2018/12/18 17:41:59

 구미시립노인요양병원 직원들이 18일 퇴원 환자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해주고 있다. (사진=구미대 제공)
구미시립노인요양병원 직원들이 18일 퇴원 환자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해주고 있다. (사진=구미대 제공)
【구미=뉴시스】박홍식 기자 = 구미시립노인요양병원은 퇴원 환자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저소득층 노인들이 퇴원 후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병원 직원들은 이달 말 퇴원이 예정된 박모(90) 할머니의 거주지를 찾아 도배·청소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펼쳤다.

 구미시립노인요양병원은 올해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평가'에서 경북 10곳 공공(시·도·군립) 노인병원 중 유일하게 '우수' 평가를 받은 의료기관이다.

 박경아 병원장은 "저소득층 어르신들이 퇴원 후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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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립노인요양병원, 퇴원 환자 주거개선 지원

기사등록 2018/12/18 17:41:5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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