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관 관할 상황실 꾸려 사고 파악 및 수습 나서
【세종=뉴시스】 이연희 기자 = 18일 강릉 펜션 사고로 고3 학생 10명이 사상을 당한 가운데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학생들이 치료를 받는 강릉 병원 현장으로 향했다.
교육부는 서둘러 차관을 실장으로 상황실을 꾸렸다.
교육부 관계자에 따르면 유 부총리는 이날 오후 사고 소식을 접한 뒤 관련 간부들과 함께 사고 학생들이 실려간 병원으로 향하고 있다. 오후 4시께 서울역에서 KTX 열차를 타고 이동할 예정이다.
앞서 이날 오후 1시14분께 강원 강릉시 한 펜션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끝낸 고3 남학생 10명 중 3명이 숨지고 7명은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됐다.
부상자 7명은 강릉아산병원과 강릉동인병원, 강릉고려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를 당한 학생들은 서울지역 서울 은평구 대성고 3학년 재학생 10명으로 확인됐다. 학생들은 개인체험학습차 여행을 간 것으로 파악된 상태다.
[email protected]
교육부는 서둘러 차관을 실장으로 상황실을 꾸렸다.
교육부 관계자에 따르면 유 부총리는 이날 오후 사고 소식을 접한 뒤 관련 간부들과 함께 사고 학생들이 실려간 병원으로 향하고 있다. 오후 4시께 서울역에서 KTX 열차를 타고 이동할 예정이다.
앞서 이날 오후 1시14분께 강원 강릉시 한 펜션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끝낸 고3 남학생 10명 중 3명이 숨지고 7명은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됐다.
부상자 7명은 강릉아산병원과 강릉동인병원, 강릉고려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를 당한 학생들은 서울지역 서울 은평구 대성고 3학년 재학생 10명으로 확인됐다. 학생들은 개인체험학습차 여행을 간 것으로 파악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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