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2시30분 보라매둥지 개소식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신대방2동 마을활력소 '보라매둥지' 조성 공사를 마치고 21일 개소식을 갖는다.
행사는 이날 오후 2시30분 보라매둥지(신대방2동 385-17)에서 열린다.
이달 초 공사를 마친 마을활력소 '보라매둥지'는 연면적 201㎡, 지상 3층 규모다. 재능나눔공간과 다목적실 등이 들어섰다.
주민 누구나 평일(월요일~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마을활력소 운영위원회(10명)를 중심으로 구체적인 공간 운영·관리, 행사 개발 등이 이뤄진다.
이 곳은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구역이자 청소년 우범지대로 방치된 구유지(신대방2동 385-17)였다. 신대방2동 주민 의견에 따라 지난해부터 조성사업이 추진됐다.
구는 지목을 도로부지에서 대지로 용도폐지·변경하고 마을공동체 지원 등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행정적 근거를 마련했다.
김은희 사회적마을과장은 "마을활력소가 이웃간 소통의 전진기지가 되길 바란다"며 "숨은 공간들을 찾아 주민들의 공간으로 돌려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행사는 이날 오후 2시30분 보라매둥지(신대방2동 385-17)에서 열린다.
이달 초 공사를 마친 마을활력소 '보라매둥지'는 연면적 201㎡, 지상 3층 규모다. 재능나눔공간과 다목적실 등이 들어섰다.
주민 누구나 평일(월요일~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마을활력소 운영위원회(10명)를 중심으로 구체적인 공간 운영·관리, 행사 개발 등이 이뤄진다.
이 곳은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구역이자 청소년 우범지대로 방치된 구유지(신대방2동 385-17)였다. 신대방2동 주민 의견에 따라 지난해부터 조성사업이 추진됐다.
구는 지목을 도로부지에서 대지로 용도폐지·변경하고 마을공동체 지원 등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행정적 근거를 마련했다.
김은희 사회적마을과장은 "마을활력소가 이웃간 소통의 전진기지가 되길 바란다"며 "숨은 공간들을 찾아 주민들의 공간으로 돌려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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