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시스】김민수 기자 = 전북 군산당북초등학교가 2018년 학교흡연예방사업 우수학교로 선정됐다.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김민수 기자 = ◇ 군산당북초, 흡연예방사업 복지부장관상 수상
전북 군산당북초등학교(교장 권영숙)는 2018년 학교흡연예방사업 우수학교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14일 당북초등학교에 따르면 국가금연지원센터에서 주관한 2018년 학교흡연예방사업 성과대회에서 전국 최우수 사례로 선정,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부상으로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당북초등학교는 올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오감탐구 생생체험 흡연예방 건강나눔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흡연예방심화형학교를 운영했다.
이 프로젝트는 학생뿐 아니라 교육공동체와 지역사회가 함께 흡연예방 건강 나눔 실천으로 모두한 행복한 학교·건강한 학교 만들기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당북초등학교는 행복하고 건강한 학교만들기를 위해 흡연예방심화형 학교 운영뿐 아니라 교육부 지정 건강증진거점학교로 함께 운영하면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사회에 건강마인드를 확립하고 건강실천력을 높이기 위해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한편 학교흡연예방사업은 청소년들에게 담배의 해로움을 정확히 알리고, 호기심에 담배를 시작하는 것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교육청 및 일선 학교에서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 전북도교육청, 단위학교 예산설명회 개최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단위학교 재정의 건전한 운용방향을 제시하고 책무성을 강화하기 위한 예산설명회를 오는 17일 전북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예산설명회는 단설유치원 및 공․사립 초․중․고․특수학교 교장과 행정실장 총 1600여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오전·오후 두 차례로 나눠 진행된다.
오전 10시에는 군산·익산·남원·완주·임실·순창·부안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오후 2시에는 전주·정읍·김제·무주·진안·장수·고창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이번 단위학교 예산설명회를 통해 2019학년도 학교회계 재정운용방향과 예산편성 기본지침을 제시하고, 단위학교의 재정운용에 관한 의견을 수렴하며 이를 통해 학교회계 예산 평성 및 집행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도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단위학교별 균형을 유지하면서 학교별 재정규모와 여건을 고려해 자율적인 예산 편성 및 집행을 유도하고 학교교육과정과 중장기계획을 반영한 체계적이고 연차적인 예산편성과 학생·학부모·교직원 등 학교구성원의 실질적인 참여 운영을 통해 재정운영의 민주성 및 투명성 확보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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