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작은 3축 짐벌 카메라, 길이 12cm
【서울=뉴시스】이국현 기자 = 중국 드론업체 DJI가 쉽게 휴대할 수 있는 초소형 짐벌 카메라 '오즈모 포켓(Pocket)'을 국내에 첫 공개했다.
오즈모 포켓은 길이 12㎝로 DJI가 보유한 핸드헬드 짐벌 제품 중 가장 작고 가벼운 모델이다. 신제품에 적용된 기계식 3축 짐벌은 흔들림을 보정하고, 카메라 레일을 이용한 듯한 부드러운 카메라 움직임을 구현했다.
배터리 사용 시간은 4K 30fps으로 최대 2시간 촬영 가능하며, 1인치, 2.3인치 카메라 센서를 탑재해 1200만 화소 사진과 최대 100Mbps 4K 60fps 의 고화질 영상을 지원한다. 본체에 2개의 내장 마이크와 소음 제거 알고리즘이 적용돼 장면을 생생하게 기록하도록 고급 녹음 기능도 갖췄다.
특히 오즈모 포켓은 누구나 쉽고 간단한 설정만으로 영상 촬영과 영화 같은 장면 연출이 가능하다. 본체에 장착된 1인치 터치스크린을 이용하면 실시간으로 촬영 장면을 확인할 수 있고, 스마트폰 앱 연동 없이도 촬영 모드 전환, 설정 변경, 영상 다시 보기 등의 기능을 빠르게 선택할 수 있다.
페이스트랙 같이 개인 촬영에 최적화된 기능 설정도 손쉽게 전환할 수 있다. 페이스트랙은 피사체 자동추적 기능인 액티브트랙에서 한층 진화된 기술로 사람의 얼굴을 자동으로 인식한 뒤 피사체를 화면 중앙에 고정한 채 촬영을 이어갈 수 있는 기능이다.
이 밖에 액티브트랙, 타임랩스 및 모션타임랩스, FPV(1인칭 시점) 모드, 3X3 및 180도 파노라마 모드를 제공한다.
DJI는 오즈모 포켓의 잠재력을 극대화할 전용 어플리케이션 '미모 앱'도 출시했다. DJI 미모앱은 다양한 인텔리전트 기능과 녹화 모드를 제공한다. 앱을 통해 손쉬운 영상 촬영과 편집은 물론 SNS 공유도 가능하다. 미모 앱은 오즈모 포켓의 터치스크린 하단부에 위치한 마운트에 라이트닝 혹은 USB-C 포트 전용 모바일 기기를 연결하면 자동으로 실행된다.
유명 IT 유투버 '가전주부' 최서영씨는 오즈모 포켓 사용 후 "계란 2개 정도의 무개로 무거운 카메라에 대한 부담이 없고, 미세한 손떨림도 거의 없다. 카메라가 사람들 눈에 띄지 않을 정도로 작고, 얼굴을 따라오며 잘 찍어준다"며 "유튜버를 고려하는 이들에게 유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로저 루오 DJI 사장은 "오즈모 포켓은 누구나 쉽게 전문가가 촬영한 듯한 영상을 연출하는데 최적화된 제품"이라며 "자녀를 둔 부모는 물론 데이트를 기록하려는 커플, 여행가 등 다양한 사람들이 오즈모 포켓을 이용해 독특한 시각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세상에 공유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DJI는 휴대용 짐벌 카메라 오즈모 포켓 출시를 기념해 DJI 플래그십 스토어에 특별 체험존을 마련했다. 매장에 방문한 고객들은 오즈모 포켓의 화질, 스마트 기능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출고가는 45만5000원이다.
[email protected]
오즈모 포켓은 길이 12㎝로 DJI가 보유한 핸드헬드 짐벌 제품 중 가장 작고 가벼운 모델이다. 신제품에 적용된 기계식 3축 짐벌은 흔들림을 보정하고, 카메라 레일을 이용한 듯한 부드러운 카메라 움직임을 구현했다.
배터리 사용 시간은 4K 30fps으로 최대 2시간 촬영 가능하며, 1인치, 2.3인치 카메라 센서를 탑재해 1200만 화소 사진과 최대 100Mbps 4K 60fps 의 고화질 영상을 지원한다. 본체에 2개의 내장 마이크와 소음 제거 알고리즘이 적용돼 장면을 생생하게 기록하도록 고급 녹음 기능도 갖췄다.
특히 오즈모 포켓은 누구나 쉽고 간단한 설정만으로 영상 촬영과 영화 같은 장면 연출이 가능하다. 본체에 장착된 1인치 터치스크린을 이용하면 실시간으로 촬영 장면을 확인할 수 있고, 스마트폰 앱 연동 없이도 촬영 모드 전환, 설정 변경, 영상 다시 보기 등의 기능을 빠르게 선택할 수 있다.
페이스트랙 같이 개인 촬영에 최적화된 기능 설정도 손쉽게 전환할 수 있다. 페이스트랙은 피사체 자동추적 기능인 액티브트랙에서 한층 진화된 기술로 사람의 얼굴을 자동으로 인식한 뒤 피사체를 화면 중앙에 고정한 채 촬영을 이어갈 수 있는 기능이다.
이 밖에 액티브트랙, 타임랩스 및 모션타임랩스, FPV(1인칭 시점) 모드, 3X3 및 180도 파노라마 모드를 제공한다.
DJI는 오즈모 포켓의 잠재력을 극대화할 전용 어플리케이션 '미모 앱'도 출시했다. DJI 미모앱은 다양한 인텔리전트 기능과 녹화 모드를 제공한다. 앱을 통해 손쉬운 영상 촬영과 편집은 물론 SNS 공유도 가능하다. 미모 앱은 오즈모 포켓의 터치스크린 하단부에 위치한 마운트에 라이트닝 혹은 USB-C 포트 전용 모바일 기기를 연결하면 자동으로 실행된다.
유명 IT 유투버 '가전주부' 최서영씨는 오즈모 포켓 사용 후 "계란 2개 정도의 무개로 무거운 카메라에 대한 부담이 없고, 미세한 손떨림도 거의 없다. 카메라가 사람들 눈에 띄지 않을 정도로 작고, 얼굴을 따라오며 잘 찍어준다"며 "유튜버를 고려하는 이들에게 유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로저 루오 DJI 사장은 "오즈모 포켓은 누구나 쉽게 전문가가 촬영한 듯한 영상을 연출하는데 최적화된 제품"이라며 "자녀를 둔 부모는 물론 데이트를 기록하려는 커플, 여행가 등 다양한 사람들이 오즈모 포켓을 이용해 독특한 시각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세상에 공유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DJI는 휴대용 짐벌 카메라 오즈모 포켓 출시를 기념해 DJI 플래그십 스토어에 특별 체험존을 마련했다. 매장에 방문한 고객들은 오즈모 포켓의 화질, 스마트 기능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출고가는 45만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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