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그랜저TG 구매...하루 평균 400㎞ 운행
교체 흔적 없이 신차 수준 엔진·변속기 상태 유지
【서울=뉴시스】박민기 기자 = 현대자동차는 '그랜저' 택시로 100만㎞ 무고장 주행을 달성한 김은수(69)씨를 초청해 '그랜저 택시 100만㎞ 달성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1998년 택시 운행을 시작한 김씨는 2008년 그랜저TG 택시를 구매했으며 10년간 하루 평균 400㎞씩 주행한 결과 지난달 16일 주행거리 100만㎞를 달성했다. 10년간 하루 평균 15시간 운행 뒤에도 김씨의 그랜저 택시는 잔고장 없이 100만㎞를 주행했다.
그랜저 택시는 교체 흔적 없는 신차 출고 당시의 엔진과 변속기 상태를 유지하며 우수한 성능과 엔진 내구성을 입증했다.
현대차는 김씨에게 '100만㎞ 무고장 주행 달성 감사패'와 기념품을 증정했으며 김씨는 신형 그랜저 택시 모델로의 차량 교체를 결정했다.
현대차는 "그랜저 택시가 100만㎞ 주행을 마치고도 아무 문제가 없을 정도로 내구성이 우수하다는 점에서 자부심을 느낀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1998년 택시 운행을 시작한 김씨는 2008년 그랜저TG 택시를 구매했으며 10년간 하루 평균 400㎞씩 주행한 결과 지난달 16일 주행거리 100만㎞를 달성했다. 10년간 하루 평균 15시간 운행 뒤에도 김씨의 그랜저 택시는 잔고장 없이 100만㎞를 주행했다.
그랜저 택시는 교체 흔적 없는 신차 출고 당시의 엔진과 변속기 상태를 유지하며 우수한 성능과 엔진 내구성을 입증했다.
현대차는 김씨에게 '100만㎞ 무고장 주행 달성 감사패'와 기념품을 증정했으며 김씨는 신형 그랜저 택시 모델로의 차량 교체를 결정했다.
현대차는 "그랜저 택시가 100만㎞ 주행을 마치고도 아무 문제가 없을 정도로 내구성이 우수하다는 점에서 자부심을 느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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