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잇단 철도안전사고 책임물어 4명 보직해임

기사등록 2018/11/30 10:50:34

최종수정 2018/11/30 10:5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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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김양수 기자 = 코레일이 최근 잇따른 철도안전사고에 대한 책임을 물어 차량 정비분야 담당자들을 보직해임했다.
 
코레일은 철도사고와 차량고장 등에 대한 종합안전대책의 특단 조치로 차량과 안전분야에서 인적쇄신을 통한 조직 기강확립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코레일은 이날 차량고장에 따른 국민 불편에 대한 책임을 물어 차량분야 총괄책임자(차량단장)와 주요 소속장(차량기술단장) 등 4명을 보직해임하고 고속차량 등 해당분야의 전문가를 후임으로 보직발령했다.
 
또 안전분야에서도 안전관리와 사고예방 중심의 업무혁신을 추진할 적임자를 발탁하는 등 후속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코레일에 따르면 오영식 사장 취임 이후 철도사고는 전년 동기 대비 8.3%, 운전장애는 17.4% 감소했지만 최근 철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해 국민불편이 커지고 있어 철도사고 및 장애예방을 위한 종합안전대책을 수립해 시행키로 했다.

 종합안전대책 마련에 앞선 이번 인사조치는 최근 잇따른 사고가 차량정비 등 하드웨어 측면에서 발생한 것으로 분석됨에 따른 인적쇄신 조치로 알려졌다.

종합대책에서 코레일은 안전사고에 대한 선제적 예방과 대응을 위해 안전관리 조직 개편, 작업환경 개선, 취약 개소 발굴 및 안전 시설물 설치, 노후 차량부품 전격교체 등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담고 전 직원들의 경각심 고취를 위한 안전교육 강화, 안전사고 매뉴얼의 실행력 검증안 등도 마련할 계획이다.

오영식 코레일 사장은 “최근 빈번한 사고에 대하여 국민들께 거듭 죄송하다“며 “종합안전대책을 통해 한 건의 철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고객들이 안전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는 국민의 코레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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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잇단 철도안전사고 책임물어 4명 보직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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