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AP/뉴시스】28일 홍콩대학에서 열린 제2회 국제 인류유전자편집회의에 중국 선전남방과기대 허젠쿠이(賀建奎) 교수가 발표를 하고 있다. 세계 최초 유전자 편집 아기 출산에 성공했다는 주장으로 파장이 일자 허 교수는 회의 개최에 앞서 연구 결과가 예기치 않게 유출된데 대해 사과했다. 2018.11.28
【홍콩=AP/뉴시스】유세진 기자 = 세계 최초로 유전자 편집을 한 여자 쌍둥이 출산을 도왔다고 밝혀 논란을 부른 중국의 허젠쿠이(賀建奎) 선전남방과기대 교수가 28일 2번째 유전자 편집 아기가 현재 임신 상태에 있다고 밝혔다.
허젠쿠이는 지난 26일 향후 에이즈(후천성면역결핍증후군)에 감염될 경우에 대비해 에이즈에 저항할 수 있도록 유전자를 편집한 세계 최초의 유전자 편집 여아 쌍둥이가 홍콩에서 태어났다고 밝혔었다.
대부분의 과학자들은 이러한 허젠쿠이의 유전자 편집 신생아 출산에 대해 과학자들이 자기조절에 실패했다고 비난하고 있으며 중국 정부와 대학 측은 이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그는 2번째 유전자 편집 아기는 이제 임신 초기일 뿐이며 출산을 위한 과정을 계속할 것인지 좀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허젠쿠이는 지난 26일 향후 에이즈(후천성면역결핍증후군)에 감염될 경우에 대비해 에이즈에 저항할 수 있도록 유전자를 편집한 세계 최초의 유전자 편집 여아 쌍둥이가 홍콩에서 태어났다고 밝혔었다.
대부분의 과학자들은 이러한 허젠쿠이의 유전자 편집 신생아 출산에 대해 과학자들이 자기조절에 실패했다고 비난하고 있으며 중국 정부와 대학 측은 이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그는 2번째 유전자 편집 아기는 이제 임신 초기일 뿐이며 출산을 위한 과정을 계속할 것인지 좀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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