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차량에 인화물질 던져…경찰 조사
【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김명수 대법원장이 지난 26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법원으로 출근을 하고 있다.김명수 대법원장은 법관 탄핵소추와 관련해 침묵을 지키고 있다. 2018.11.2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심동준 기자 = 대법원 앞에서 시위 중이던 70대 남성이 출근하던 김명수 대법원장을 상대로 테러를 했다.
27일 법원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8분께 서울 서초구 대법원 정문 주변에서 1인 시위를 하던 남성 A(74)씨가 김 원장이 탑승한 차량을 향해 인화물질이 든 소주병을 던졌다.
당시 김 원장은 출근하던 길이었다. 이 공격으로 차량 후미에 불이 붙었지만, 김 원장은 차량 안에 있던 상태여서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 원장 차량을 테러한 남성은 최근 대법원 앞에서 1인 시위를 시작한 인물로 전해졌다. 경찰은 남성을 체포해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mail protected]
27일 법원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8분께 서울 서초구 대법원 정문 주변에서 1인 시위를 하던 남성 A(74)씨가 김 원장이 탑승한 차량을 향해 인화물질이 든 소주병을 던졌다.
당시 김 원장은 출근하던 길이었다. 이 공격으로 차량 후미에 불이 붙었지만, 김 원장은 차량 안에 있던 상태여서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 원장 차량을 테러한 남성은 최근 대법원 앞에서 1인 시위를 시작한 인물로 전해졌다. 경찰은 남성을 체포해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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