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이완의 소속사 루아엔터테인먼트는 "이완과 이보미가 교제 중"이라며 "양가가 가톨릭 집안이다. 신부의 소개로 인연을 맺고 올해 초부터 만나고 있다. 골프라는 공통점을 통해 더욱 친해졌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두 사람이 수개월 째 만남 중이라는 설이 나왔다.
이완은 탤런트 김태희(38)의 동생이다. 2003년 SBS TV 드라마 '천국의 계단'으로 데뷔했다. 드라마 '백설공주'(2004) '작은 아씨들'(2004) '천국의 나무'(2006) '태양을 삼켜라'(2009) '우리 갑순이'(2016~2017), 영화 '소년은 울지 않는다'(2008) '거위의 꿈'(2008) '레드 블라인드'(2014) 등에 출연했다.
이보미는 2007년 프로에 데뷔했다. 2010년 일본여자프로골프 투어에서 올해의 선수, 상금왕, 최저평균타수상을 휩쓸었으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해외특별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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