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中군용기 KADIZ 진입 中공사참사관 초치 유감 표명

기사등록 2018/11/26 20:44:24

"국방부와 정보 공유하면 긴밀 대응"

【서울=뉴시스】전진우 기자 =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26일 오전 11시께 중국 국적 군용기 1대가 제주도 서북방에서 방공식별구역(카디즈·KADIZ)을 침범해 우리 공군 전투기가 긴급 출격했다. 618tue@newsis.com
【서울=뉴시스】전진우 기자 =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26일 오전 11시께 중국 국적 군용기 1대가 제주도 서북방에서 방공식별구역(카디즈·KADIZ)을 침범해 우리 공군 전투기가 긴급 출격했다.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강수윤 기자 = 외교부는 중국 군용기 1대가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을 진입한 것과 관련, 김용길 동북아국장이 주한중국대사관 공사참사관을 초치해 유감을 표명하고 재발 방지를 촉구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26일 "외교부는 중국 군용기의 KADIZ 진입에 대해 국방부와 관련 정보를 공유하면서 긴밀하게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께 중국 국적 군용기 1대가 제주도 서북방에서 KADIZ로 최초 진입해 오전 11시38분께 이어도 동방으로 이탈했다. 군은 제주도 서북방 지역에서 중국 군용기의 KADIZ 진입 즉시 F-15K, KF-16 등 10여 대의 공군 전투기를 긴급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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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中군용기 KADIZ 진입 中공사참사관 초치 유감 표명

기사등록 2018/11/26 20:44:2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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