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천 비서관, 100m 음주운전 적발…혈중알콜농도 0.120%

기사등록 2018/11/23 12:34:44

최종수정 2018/11/23 13:07:22

김종천 청와대 비서관, 음주운전 적발돼

혈중알코올농도 0.120%…면허 취소 수준

【서울=뉴시스】박진희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2일 오후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경제사회노동위원회 본위원회 1차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18.11.22.  pak7130@newsis.com
【서울=뉴시스】박진희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2일 오후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경제사회노동위원회 본위원회 1차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18.11.2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최현호 기자 = 김종천 청와대 의전비서관이 23일 서울 종로구 청운동에서 대리기사를 기다리면서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됐다.

23일 서울 종로경찰서에 따르면 김 비서관은 이날 새벽 12시35분께 서울 종로구 청운동 주민센터 앞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단속됐다.

김 비서관은 대리기사를 부른 후 기사를 만나기로 한 장소까지 100m 가량 운전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혈중 알콜 농도는 0.120%로, 면허 취소 수준에 해당한다.

경찰은 추후 음주운전 경위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한편 김 비서관은 적발 이후 비서실장에게 이 사실을 보고한 뒤 사직서를 제출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사표 수리를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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