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크라멘토(미 캘리포니아주)=AP/뉴시스】유세진 기자 = 미 캘리포니아주 북부 산불로 숨진 시신 2구가 21일(현지시간) 추가로 발견돼 전체 산불 사망자 수가 83명으로 늘었다고 캘리포니아주 뷰트 카운티의 코리 호네아 보안관이 밝혔다.
호네아 보안관은 또 560명이 넘는 사람들이 여전히 실종자 명단에 이름이 올라 있다고 덧붙였다.
캘리포니아주 당국은 그러나 실종자 명단에 이름이 오른 사람 중 상당수는 무사하게 살아 있으며 자신이 실종 상태로 신고된 사실을 모르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지난 8일 시작된 캘리포니아주 북부의 '캠프 파이어' 산불은 패러다이스를 완전히 불태워 초토화시켰으며 1만3000채가 넘는 주택이 불탔다.
패러다이스는 샌프란시스코로부터 북쪽으로 약 224㎞ 떨어져 있다.
[email protected]
호네아 보안관은 또 560명이 넘는 사람들이 여전히 실종자 명단에 이름이 올라 있다고 덧붙였다.
캘리포니아주 당국은 그러나 실종자 명단에 이름이 오른 사람 중 상당수는 무사하게 살아 있으며 자신이 실종 상태로 신고된 사실을 모르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지난 8일 시작된 캘리포니아주 북부의 '캠프 파이어' 산불은 패러다이스를 완전히 불태워 초토화시켰으며 1만3000채가 넘는 주택이 불탔다.
패러다이스는 샌프란시스코로부터 북쪽으로 약 224㎞ 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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