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뉴시스】김민수 기자 =전라북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국주영은)는 6일 전북 장수군 동부권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장수가야 유적정비사업 현장인 명덕리 대적골 제철유적을 찾아 활발한 현장의정활동을 펼쳤다. 2018.09.06.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김민수 기자 = 전북도는 전북가야 선포식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23일 국립전주박물관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학술대회는 서정석 공주대 교수(고대 산정 성벽의 축조기법)와 최인선 순천대 교수(산성내 집수시설의 구조와 특징) 등 전문가에 의한 5개의 주제발표에 이어 발표자와 토론자가 참여하는 종합토론 방식으로 진행된다.
도는 지난해 7월 ‘가야문화권 조사·연구 및 정비 등’이 국정과제에 채택된 후 발 빠르게 움직여 추진체계 구축을 위해 전북가야 연구복원 TF팀 및 전북가야 전문가협의회를 구성 운영하고 ‘전북가야사 및 유적정비 활용방안 연구용역’을 완료했다.
윤동욱 전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내년도 전북가야 예산으로 192억원 확보를 추진중이며 ‘가야문화권 특별법’ 제정도 추진되고 있어 앞으로 발굴조사 및 국비확보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면서 “철과 봉수운영으로 강력했던 전북가야의 실체를 반드시 규명해 전북가야의 위상을 높이고 전북자존의 시대를 여는 한 축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도는 지난해 11월 전북 동부권 7개시군 가야문화를 전북가야라 명명하고 남원·장수 경계인 봉화산 치재에 봉수왕국 전북가야 기념비를 세우고 ‘전북가야 선포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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