닐슨 장관은 이날 샌디에이고에서 캘리포니아주 제9 순회법원이 내린 이 같은 결정은 미국에 위험한 것이라며 가능한 한 빨리 항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라 허커비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도 이러한 캘리포니아주 법원의 결정을 비난했다.
제9 순회법원은 미국에 어떻게 도착했든 미국에 입국한 이주자는 누구나 망명을 신청할 수 있다는 이민법을 근거로 트럼프 행정부의 망명 신청 거부를 중단시켜 달라며 민권단체들이 제기한 소송에서 이들의 손을 들어주었다.
샌더스 대변인은 행정부는 멕시코와의 국경을 불법으로 넘어온 이주자들에 대한 망명을 거부한다는 결정을 지키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들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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